교양수업/모바일 혜송(慧松) 2020. 7. 19. 09:46
덧) 2011년 5월 19일 작성된 글을 옮겨옴 - 지난 번에 적다가만 글을 다시 정리해서 올린다. 시간의 흐름이란 역시 무섭다. 생각이 어떻게 흘렸는지 알수가 없다. 애플의 최대 장점은 앱이라는 소프트웨어 였다. 잡스 역시 역사(?)와 연륜(?)이 있는 앱시장은 또다른 애플의 무기가 된다고 판단을 했을 것이다. 정말 수많은 앱들이 무료와 유료를 추구하면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안드로이드 폰이 시장에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앱때문에 아이폰을 더 선호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 여기서 잡스는 큰 판단착오를 범한 것 같다. 이미 애플용 앱을 개발해서 쏠쏠하게 재미를 챙겼던 업자들이 안드로이드 용 앱을 개발하지 말라는 법이 없었던 것이다. 앱은 개발자들에게 초기 아이디어와 구성등이 ..
교양수업/모바일 혜송(慧松) 2020. 7. 19. 09:37
덧) 2011년 5월 1일 작성글을 옮겨온 것이다. - 서두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외국에 살면서 바라보는 국산 제품에 대한 평소의 생각일 뿐이다. 정답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리고, 너무 평가가 높이 되어있는 아이폰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었다. 요즘 인터넷이던 광고던 신문의 기사가 되었건 간에 항상 세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두 제품이 있다.핸드폰이란 것은 어린 학생부터, 연세가 지극하신 어들들까지도 사용하시는 물건이라, 더더욱 입을 타고 흐르는 것 같다. 갤럭시 S 와 아이폰 나도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한국에 있었을 때는 나름 얼리어뎁터 였던지라, 역시 두 제품 모두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두제품을 모두 사용해 본 뒤 소감을 이야기 하라면, 결국 우리는 애플의 스티븐 잡스라는 사람에..